언스크립트에서 보는 통제의 계명
생산가치주의 (CENTS)에 대한 개념
- Control
- Entry
- Need
- Time
- Scale
엠제이 드마코의 책 '언스크립트'를 보면 생산가치주의(센츠-CENTS)라는 개념이 나온다.
생산가치주의 안에는 5가지의 핵심 계명이 있다.
먼저 통제의 계명은 자신의 사업을 통제하고 소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베이, 아마존, 우리나라의 스마트스토어, 구글의 애드센스 등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그래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플랫폼 안에서 사업을 꾀하지 말고 그 밖으로 나와서 나만의 것을 창조해야 한다는 말이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플랫폼이 당장 내일 부터 작동을 하지 않을 경우 곤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두번째 진입의 계명에서는 진입장벽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세번째 필요의 계명은 사업의 근간이 되는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찾고 그것을 해소해 주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넷째 시간의 계명은 '돈만 벌지 말고 시간을 벌어라'는 말에서 보듯 사업이 커감에 따라 사업에 얽혀있던 자신의 삶과 시간을 분리시켜줘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패시브인컴.
마지막 다섯번째는 사업의 시스템을 구축할 때 복제를 통해서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한다.
사업을 할 때 통제의 중요성
위의 다섯가지 개념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개념이 통제의 개념이 란 생각을 했다.
게으르고 자기 통제가 안 되는 사람이 훨씬 더 쉽게 시기심을 느낀다.인간본성의 법칙 P461
우리 인생은 내가 통제를 못하는 것에서 부터 망가지기 시작한다.
내 스스로 통제력을 찾을 때 지금의 곤란한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모색하게 된다.
통제력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더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된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내 의지가 아닌 다른 사람의 뜻대로 내 사업이 끌려가게 되면 무기력을 느끼고 더이상 도전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노력해서 얻은 성과가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는 경험도 할 수 있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내 사업을 어떻게 통제력해 나갈 수 있을지 결정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민에서 '나의 사업'이 된다고 생각한다.
마치며...
책 '인간본성의 법칙'의 법칙을 읽다가 언스크립트의 생산가치주의가 떠올라서 적어봤다.
인생과 사업에서 '통제'라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되는 개기가 됐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자기통제가 불가능한 시기심 많은 인간에서 통제 가능한 사업을 구상하는 예비창업가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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