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송금 어떤게 더 효율이 좋을까? 현지에서 ATM으로 찾기 vs 태국 계좌로 센트비 송금하기
태국에 입국해서 현금 20,000 바트를 공항 ATM에서 찾았습니다. 수수료가 220밧 우리 돈으로 약 8,300원이더군요. 20000바트면 76만 원 정도 되는데, 76만 원을 출금하는데 수수료 8000원이면 비싼 걸까요? 싼 걸까요? 기준이 없어서 며칠 전 센트비로 태국 현지 계좌로 송금한 내용과 비교해 봤습니다.
태국 현지 ATM 수수료 220밧
신한 카드로 공항 ATM을 이용해서 20,000 바트를 출금했습니다. 수수료 220밧을 포함, 한국에서 빠져나간 돈이 769,050 원이었습니다. 물론 당일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센트비(Sentbe)를 통해 태국 Kasikorn 은행으로 직접 송금
보름쯤 전에 태국으로 송금했던 내역이 있어서 비교해 봤습니다. 자주 송금하는 편이어서 수수료를 면제받습니다. 일회 수수료는 5000원입니다. 10000밧을 송금했고 한국 계좌에서 출금된 금액은 383,321 원이었습니다.
센트비도 송금 서비스이니 환율 차이를 통해서 서비스 수수료를 얻을 것입니다. 단순비료를 해보면
현지 ATM출금 | 센트비 |
20,000바트 | 10,000바트 |
769,050원 | 383,321원 |
현지 출금을 10,000밧이라고 가정하면 우리 돈은 383,525 정도가 될 것입니다.
센트비 송금의 경우 10,000밧을 송금할 때 383,321입니다. 하지만 처음 센트비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송금 수수료가 5000원 정도 더 포함될 것입니다.
마무리
단순하게 비교를 한 것이고, 같은 날 송금이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율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냥 이 정도구나 하는 생각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지 ATM 출금보다 센트비 송금이 몇천 원 수준 혹은 몇 백 원 수준에서 저렴하지만 수수료 5000원이 포함된다면 ATM을 통한 현지 출금이 더 저렴할 것입니다. 편의성 등을 생각해 본다면 둘 다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해외 소액 송금, 인터넷 뱅킹보다 수수료 적고 사용하기 편리한 어플-센트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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