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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 실신의 증상과 예방법

◆◇○◎ 2021. 5. 19.

미주신경성 실신은 응급실로 실려오는 실신 환자 중 66%가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외부요인으로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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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앓고 있는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 부터 우울증, 공황장애 그리고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아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증상으로는 식은땀이 나고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 증상을 보이며 다리의 힘풀림, 창백해지는 피부, 머릿속이 하얗게 되며 귀가 먹먹해 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일시적인 실신 증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는 필요하지 않지만 실신할 때 넘어지면서 부상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남자들의 경우 소변을 보는 중에도 나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맥박수가 느려지고 그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며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제한됨으로 생깁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예방법

순간적으로 일어나고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인 만큼 심혈관 계통 질환의 예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 국과 함께 충분한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 것
  • 평소에 이온 음료나 물을 충분히 마실 것 
  • 장시간 앉아 있었다면 서서히 일어서는 등의 갑작스런 움직임을 자재할 것
  •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
  • 밀폐된 곳이라면 환기 시킬 것
  • 장시간의 운동을 자제할 것 

등등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을 겪는 다면 

전조증상을 느낀다면 앉아서 무릎을 모아 세운 자세를 유지하고 심호흡을 합니다. 그 자리에 바로 주저앉거나 누워서 증상이 사라지기를 기다립니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내원해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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