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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1

유튜브 '라오스 오지마을 한국인'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간 한국남자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40여 개의 영상을 정주행 해버렸습니다. 라오스 오지마을 한국인, '라오한'님의 유튜브 채널은 단순한 여행 브이로그가 아닌 라오스 오지 마을, '반나'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행객의, 3자의 시선으로 보는 아이들의 일상이 아닌, 아이들 속으로 뛰어들어가 그 안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라오스 오지마을 한국인 - 이우용 '라오한' 이우용씨는 '피용'으로, 때로는 '용'으로 그리고 정감 어리게 '오빠'로 불립니다. 반나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서 5~6살 아이들과 함께 글씨 읽고 쓰기를 연습합니다. 유튜브 수익은 마을 공동 수도나 학교의 화장실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가 되어서 100여 명이 넘는 마을 아이들의 옷을 사서 .. 일상다반사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