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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1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서평 4장 '소로처럼 보는 법'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이번 챕터에서는 은둔의 호숫가 월든에서 삶을 살았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이야기입니다. 은둔은 아니었다고 해요. 걸어서 30분이면 읍내로 나갈 수 있었고 각종 문명의 혜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그렇게 홀로 숲 속의 생활을 하려고 마음먹은 것은 인생을 좀 더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서였습니다. ❗️시몬베유 - 관점_❗️ 사람들은 자신의 감각이 주변 환경을 훑으며 정보를 뽑아내는 안테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감각은 홍수처럼 밀려드는 감각정보에 압도되지 않도록 뒤엉켜있는 온갖 잡다한 것에 유의미한 신호를 걸러내는 필터에 가깝다. 소로의 말처럼 우리는 "무한한 세상에서 자신만의 몫"을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만큼만 받아들이도록 타고났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_ 소로처럼 보는 법 _ p.1.. 카테고리 없음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