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때 됐다 - 2차 장외집회에서 "권력 남용에 책임 물어야 할 때"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당의 강경 투쟁

2024년 11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장외집회에서 정부의 권력 남용을 비판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고 강도 높게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가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무죄촉구 탄원서 서명

 

이재명 대표 인스타그램

이재명 때 됐다 - 권력 남용에 책임 물어야 할 때

장외집회 주요 발언 - 권력 남용에 대한 강한 비판

이날 집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 이익에 사용하며 국민과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국가 권력은 국민의 것이며,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면서, 국민의 어려운 삶을 돌보지 않는 정부는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국민의 삶에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있다”며, “변화는 국민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위기를 바로잡을 주체는 국민 자신이며, 우리가 손잡고 그들을 무릎 꿇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국민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경찰의 집회 인원 축소 집계에 대한 비판

이재명 대표는 경찰의 집회 인원 축소 집계를 비판하며, 정부의 의도가 국민의 목소리를 축소하고 방해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이 추산한 장외집회 참가 인원은 1차 집회에서 30만 명, 2차 집회에서 20만 명이었으나, 경찰은 각각 1만 7천 명과 1만 5천 명으로 발표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대표는 경찰이 집회 인원을 줄여 발표하는 것은 국민의 의지를 무시하고 왜곡하려는 행위라며, “지금의 경찰 모습은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권력의 입맛에 맞추려는 주구와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의 강경 대응 - 김건희 특검법 추진

이번 장외 투쟁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특검법’을 본격적으로 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부의 불투명한 행위를 밝히기 위해 장외 투쟁에 나서며,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장외 투쟁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정부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고 특검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국민의 권익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집회의 의미와 국민과의 연대

이재명 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국민의 권력은 오직 국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며, 정부는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그들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억압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민의 연대와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손을 맞잡고 그들이 무릎을 꿇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국민의 권리와 권력을 되찾기 위해 함께 싸우자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장외 투쟁을 통해 정치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민적 움직임에 불을 지피고, 국민과 함께 권력 남용에 맞서 싸울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장외집회

 

결론 - 민주당의 강경 투쟁과 국민의 역할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장외 투쟁은 단순한 정치적 대응을 넘어, 국민의 권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강력한 메시지 전달이 목적입니다. 정부의 권력 남용과 부당한 처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이 대표의 발언은, 국민이 주체가 되어 정치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김건희 특검법 추진을 통해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묻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정치적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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