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동기부여를 위한 필독서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NASA의 8가지 마인드셋
1장. 남보다 큰 스케일로 생각하라
자신의 열정을 따르자. 특정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 그 여정에 더욱 정열을 쏟을 방법을 찾아보자.
- 어릴 때 뭘 했고, 취미와 관심사는 무엇이었으며, 섬에 갈 때 어떤 책과 잡지를 가져갔고, 어떤 활동을 할 때 시간이 쏜살같이 흘렀는지 생각하며 숨겨진 열정을 찾아보자.
- 크게 생각하고 먼저 행동하라. 케네디의 목표가 세계를 놀라게 한 이유는 너무나도 대담하고 야심 찼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대담하고 용감하고 흥미진진한 목표는 무엇인가? 어떻게 일등이 될 생각인가?
-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법을 생각하며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들자. 여러분의 피를 들끓게 하는 일은 무엇이고 그것과 관련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어떤 활동에 목적의식을 주입하려면 '이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라는 간단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 된다.
- 자기만의 우주 경쟁 상황을 만들어서 빠르게 열정을 북돋워보자. 활동을 재미있는 경쟁이나 게임으로 바꾸고, 가벼운 경쟁의식을 복돋울 방법을 찾자.
2장. 혁신적으로 문제를 돌파하라
여러 대안을 생각해 놓고 그중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승리하도록 하는 게 좋다. 그 아이디어가 혁신적이고 독창적일수록 더 좋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 과정의 효과를 극대화하자.
- 가장 먼저 떠오른 계획을 따르려는 유혹을 피한다. 억지로라도 다른 아이디어를 몇 가지 더 떠올려보고, 적합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게 확실해질 때까지는 그 아이디어 중 어느 것과도 사랑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한다.
- 역발상을 활용한다. 다른 사람들이 뭘 하는지 확인하고 자신은 그와 반대로 하는 걸 고려해보자.
- 적을수록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신의 자원과 시간, 에너지, 자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상상해보라. 그럼 어떻게 하겠는가?
- 쉬면서 일해야 한다. 한동안 계획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다가 일에서 손을 뗀다. 그리고 잠시 쉬거나 목욕을 하거나 잠을 청한다. 그다음 문제로 돌아가, 머릿속에 뭐가 떠오르는지 살펴보자.
3장. 자신감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내라
자신에게 목표를 달성할 능력이 있다고 믿으면 일을 시작하거나 계속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어 성공 가능성이 극적으로 커진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감을 키우자.
- 작은 성공의 마법을 기억하라.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고, 중요한 단계를 달성할 때마다 축하한다.
-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받아들이지 말자. '절친' 대화법을 이용해 훨씬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내면의 대화를 하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들만 주변에 두자.
- 과거에 이룬 성과를 기념하고 그 내용을 적어놓자. 마음 속의 큰 화면으로 그 장면을 재생하자. 전에 했으니 다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이룬 영웅, 사람, 조직을 찾자. 그들의 고무적인 이야기를 게속 상기하고, 그들이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4장 실패하더라도 깨끗이 받아들여라
어떤 일에 실패하든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성장형 마인드셋을 택하고 힘든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오류와 실수에 열린 자세를 취해야 한다. (자기반성)
- 힘든 도전을 발전과 학습의 기회로 여기자. 안전지대가 살기 좋은 곳 같지만, 그곳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실패했을 때도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정직하자. 잘못을 은폐하려하거나 성공한 척해서는 안된다. 뭐가 잘못됐는지 알아내서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 건설적인 비판을 반박하지 말고, 비판을 귀담아 들으며 배우면 얻을 것이 많음을 기억하자.
- 데일카네기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지금까지 저지른 모든 어리석은 행동과 거기에서 얻은 교훈을 기록한다.
- 특정한 언어가 성장형 마인드셋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칭찬할 때는 성취보다는 노력, 재능보다는 배움을 강조해야 한다. 그리고 마법의 단어인 '아직은'을 사용하는 걸 잊지 말자. (나는 내 사업을 시작할 돈이 없다—> 난 아직은 내 사업을 시작할 돈이 없다.)
5장.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라
사기를 높이는 태도를 기르려면 '나 때문에 실패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책임감)라는 아폴로 계획의 표어를 기억하자 .
- 자신의 삶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힘에 초점을 맞추어 내적 통제 성향을 발달 시킨다.
- 미래를 생각해 미루는 습관을 없앤다. 한번에 하나씩 일을 처리하고 기한을 현명하게 정한다.
- 성실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익힌다. 예컨대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해치우고, 항상 10분 먼저 도착하고, '내일 그 일을 하고 싶어?'라는 마법의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다.
- 모든걸 제자리에 두자
- 시간을 반으로 줄이자 (-파킨슨 법칙을 깨기 위해서 모든 계획의 기한을 반으로 줄인다. 예산을 반으로 줄인다)
- 10분 먼저 도착하자
- 개구리 식단을 받아들이자
- 무리한 약속을 하지 말자
- 일시 중지 버튼을 누르자 (-담배 피우기 전, 술을 마시기 전등 부정적인 일이 떠올랐을 때)
- 공정성을 지키자
6장. 일단 한번 해보는 거다.(실행)
때로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어떻게든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말은 쉬워도 행동에 옮기기는 힘든 법이다. 지금이 말을 멈추고 행동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때인지 알아보려면 다음을 기억하면 된다.
-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자.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어느정도이고, 이를 피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일을 단행하는 게 위험한가 아니면 무모한가?
- 다양한 변명을 내세워 자기가 두려워하는 일을 미루기는 쉽다. 때가 좋지 않다거나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전부 갖추지 못했다고 스스로에게 변명할 수도 있다. 이게 행동에 나서지 않는 진짜 이유인지 아니면 두려움에서 비롯된 변명인지 자문해보자.
- 일단 시작했거나 투자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일을 밀고 나가려고 해서는 안된다. 오늘 당장 달에 갈 필요는 없음을 기억하라. 어떤 계획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나 무모한 계획이라면, 시간을 내서 자신의 선택을 다시 생각해 보자.
- 자기가 두려워하는 일에 익숙해지자. 기회가 찾아오면 대포를 향해 걸어갈 용기를 내야 한다.
7장.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준비성)
비관주의는 대체로 도움이 되지 않지만 방어적 비관론은 사고 예상분석을 한 다음 유용한 비상 계획을 세우도록 하므로 도움이 된다. 이런 사고방식을 장려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보자
-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기만의 아폴로 '시뮬레이션' 팀을 만들어보자. 실제 연습이나 심리적 연습의 형태로 할 수도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이지만 이 방법도 불안감을 전반적으로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사전 검토를 한다. 여러분이 하던 프로젝트가 이미 실패했다고 상상해보라. 무엇이 잘못되었고 왜 그랬을까? 이런 문제들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방어적 비관주의는 영향력이 큰 사고방식이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부드럽게 걱정을 제기할 방법을 찾고,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뻗어나가게 놔두지 말고,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고민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8장. 예상치 못한 상황에는 즉흥적으로 대처하라(융통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즉흥적 대처와 적응은 성공에 필수적인 능력이다. 보다 유연한 사고 방식을 갖추려면 다음 방법을 따라해보자.
- 정신적인 요가를 시도해보자. 평소와 다른 일을 하라.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추구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출근길 경로를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새로운 사업에 시간이나 돈을 투자하기 전에, 이미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훨씬 검소하고 융통성 있게 투자할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 주사위에 모든 걸 걸어보자. 여섯가지 행동이나 문제에 대한 여섯가지 해결책을 적어 놓고 주사위를 굴려 그중 하나를 고른 다음 예상치 못한 일이 주는 힘과 재미를 받아들인다.
(이 책에는 각 장의 마지막에 "요약"이 있다. 8장으로 이뤄졌는데 각각의 요약을 적었다.)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미국은 달에 사람을 보낼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기로 결심한 이유는 그 일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목표가 우리가 가진 최고의 능력과 기술을 정비하고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도전을 미루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여 달성할 것입니다.
'존F 케네디 대통령, 1962년 9월
1970년대에 태어난 나도 어렸을 때 달에는 토끼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그런데 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이미 달에는 옥방아를 찧는 한쌍의 토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는 볼 수가 없다. 지구 주변을 공전할 때 한쪽면만 보여주면서 자전을 하기 때문이다.
달은 신비로운 존재다. 그런데 그곳에 가겠다고 선언을 했으니... 얼마나 꿈같은 이야기였을까?
그 당시의 고가의 대형 컴퓨터가 지금 우리가 손에 들고있는 휴대폰보다 못한 성능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난관이 있었을까? 그런데 그것을 해냈다. 1969년 미국은 아폴로 11호를 통해 달에 사람을 보냈다.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을 당한 후에도 계속 그 비전은 이어졌고 목표를 완수 했다.
어떻게 하면 삶에 더 많은 의미를 더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큰 대의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떤 일이 여러분의 피를 들끓게 하거나 심장이 노래하게 하는가? 여러분은 그걸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일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는가?'라는 간단한 질문을 던지면 어떤 활동에든 바로 목적의식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p. 47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 의식의 밑바탕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믿음.
목적의식이 있는 삶
아폴로 계획에 참여한 많은 이들도 목적의식에 이끌려 움직였다. 그들은 달에 도달하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촉진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믿었다.
p. 45
목적의식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의 차이는 크다. 목적의식은 내가 설정하는 거다. 내가 과거에 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내 가치를 스스로 설정하면 된다. 그런 목적의식은 지금의 시간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목표가 없던 어제와 목표가 생긴 오늘은 분명하게 구분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행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에 의미가 부여된다. 무의미한 행동들이 줄어든다.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클 수록, 시간은 절박해 지고 더욱 더 큰 성과를 이룬다.
이 책에서는 SMarT 사고를 활용해서 목표를 세우라고 이야기한다.
Specific 구체적이고
Measurable 측정가능하며
Time-constrained 시간의 제약이 있는 목표
S & M : 달에 착륙했다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다.
T : 1970년 전에
또한 커다란 목표를 SMarT하게 쪼게서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그것들을 성취하면서 더 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목표가 없다면 과정은 없다. 무의미한 행동들의 나열이다.
목표를 세우고 어제까지 의미없는 행동들을 딛고 오늘부터 하는 내 행동에 의미가 생기게 된다.
그러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들이 모습을 들어난다. 과정들이 일렬로 머릿 속에 정렬이 된다.
목표가 너무 커서 달성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막상 쪼개서 생각해보면 하나하나의 과정들은 어렵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혹은 어렵더라도 도달할 수 있게 보여진다. 방향만 확실하다면 모든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삶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책에서 저자가 8가지의 주제로 나눈 각 장들에는 각각의 키워드가 있다.
열정
혁신
자기확신
자기반성
책임감
용기
준비성
융통성
이 8가지가 어떻게 인생에 적용되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각 키워드를 설명하는 사례들이 구체적이어서 좋았다. 개인이 정체성을 가지듯 조직도 같은 종류의 정체성을 갖는다. 집단과 조직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구성원들이 어떤 일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지, 어떤 방법을 적용할지, 어떻게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지... 그래서 리더의 역할이 크다. 위의 사실들을 알고 있고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리더가 조직을 이끈다면 그 조직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잘 극복하고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 내가 염두하고 있는 결정이 무엇인가.
- 1년후를 내다보고 결정한 일이 놀랍도록 잘됐다고 상상할 때 보상 받는 모습을 떠올려본다.
- 1년후에 그 결정이 지독한 재앙으로 끝났다고 생각해 보자.
-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제 발생할 가능성을 1~10으로 평가해 보자.
-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자문해 보자. 피해에서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과거에는 유사한 문제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가? 다른사람들도 이런 상황에 처했다가 이겨낸 적이 있는가?
- 나는 어떻게 최악의 상황을 막을 것인지 생각해 본다.
위와 같은 생각은 언제 자신의 두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언제 무시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능력을 키운다. 모든 일이 잘됐을 때의 이점은 무엇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발생 가능한 손실은 무엇인가?
p. 218
모든 것이 두려움에서 비롯된 안락함을 추구하는 관성에 젖은 내 스스로를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맨처음 단한번의 행동이 이뤄지고 합리적인 판단에 기반을 둔 그다음 행동들이 수없이 반복되면서 내가 머리 속에 그린 목표에 다갈 수 있다.
정말 좋은 책이다. 이책에는 내가 꿈꾸는 바를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수많은 지침들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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