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보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드러난 충격적 계엄 기획 정치인·언론인 수거 사살

2024년 12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내용이 공개되며,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충격적인 계엄 기획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노 전 사령관의 거처를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이 수첩에는 계엄 실행을 위한 상세한 계획과 폭력적 실행 방안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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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보살 노상원 수첩의 계엄 기획 키워드

 

수첩에 담긴 주요 내용

 

1. “정치인·언론인 수거, 사살”

• 수첩에는 특정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등을 지칭하며 “수거 대상”과 “사살”이라는 표현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 이는 계엄 상황에서 반대 세력을 억압하려는 계획으로 해석되며, 해당 내용은 국회 질의 과정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우종수가 사실이라고 시인했습니다.

 

2. “NLL에서 북의 공격 유도”

•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 이는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되며, “오물 풍선” 같은 구체적 계획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3. “국회 봉쇄”

• 국회를 물리적으로 봉쇄하려는 시나리오도 수첩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 이는 계엄 상황에서 민주주의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군부의 통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별도의 수사단 ‘수사 2단’ 조직 계획

 

노 전 사령관은 계엄사령부의 합동수사본부(합수본)와 별개로 운영될 ‘수사 2단’이라는 별도의 조직을 구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목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확보 및 주요 기관 통제.

• 구성: 군 관계자 60명을 배치하고, 이를 위한 인사 발령 문건까지 사전에 작성.

• 경찰은 이 조직이 계엄 선포 후 실질적인 억압 작전을 실행할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의 논란과 경찰의 입장

 

1. 경찰의 수사 진행

•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의 거처에서 압수한 수첩을 바탕으로 수사 중이며, 윤석열 대통령 소환과 관련해 강제 수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청은 “압수수색 시도가 경호처의 불응으로 실패했으나, 중요 자료 보존 요청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2. 여야 갈등

•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수첩 내용이 계엄 기획의 전모를 보여준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와 관련한 경찰 수사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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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파장과 교훈

 

버거보살 노상원 전 사령관의 수첩에서 드러난 내용은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군과 정치의 부적절한 결탁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계획이 실제 실행 직전까지 준비되었음을 보여주며, 사회 전반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론

 

노상원 전 사령관의 수첩은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군부의 구체적이고 폭력적인 기획을 드러내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사건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교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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