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간디처럼 혁신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법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이번 정거장은 인도의 간디입니다. '간디처럼 싸우는 법'이라는 소제목에서 걷고, 보고, 듣고, 후회하지 않는 법처럼 다른 철학자를 설명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조금은 현실의 치열함에 바탕을 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간디처럼 싸우는 법 하지만 간디가 창조적이지 않다는 것은 잘못된 결론이다. 일반적인 방식과 달랐을 뿐, 간디는 창조적인 사람이었다. 간디의 붓은 결의였고, 간디의 캔버스는 인간의 마음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악에 맞서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다.” 모든 폭력은 상상력의 실패를 나타낸다. 비폭력은 창조성을 요구한다. 간디는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으로 싸우는 방법을 찾아 헤맸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267 이 책의 저자인.. 2022. 2. 6. [휴먼카인드] 인간의 근본은 선할까 악할까? 뉴스를 보지 말라는 조언 책, '휴먼카인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마지막 쳅터에서는 우리 사회가 좀 더 선하고 아름답기 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10가지를 이야기하는데, 그중 하나는 '뉴스를 보지 말라'입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내용을 선한 내용보다 10배는 더 깊게 인식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뉴스는 언제나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은 거짓말들 인간은 선합니다. 그 이유는 얼굴을 붉히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기 때문이죠. 얼굴을 붉힌다는 것은 전 세계, 모든 인종과 남녀노소에게 나타나는 인간의 고유한 특징입니다. 얼굴을 붉힌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말이라고 해요. 얼굴을 붉힌다는 것은 인간이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게 끔 진화해 온 증거가 될 수도 있습.. 2021. 11. 17.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시몬 베유처럼 관심을 기울이는 법'를 읽고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작가 에릭 와이너는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가 순수한 관심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술작품과 눈부신 과학적 발견, 자녀에 대한 사랑과 친절한 태도의 근원에는 순수하고 사심 없는 관심의 순간이 있습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란 말을 떠올려보면 관심이 인간답게 만든 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만 주의를 기울인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_ p. 234 사심 없는 동기가 요구되는 미덕, '관심' 시몬 베유에게 관심은 용기나 정의와 다르지 않은 똑같이 사심 없는 동기가 요구되는 미덕이라고 합니다. 많은 미덕을 가지고 있다면 삶을 더욱 굳건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이해하는 세상은 우리가 관심을 갖고 .. 2021. 10. 17.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서평, 6장 에피쿠로스처럼 즐기는 법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이번 챕터에서는 에피쿠로스의 쾌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쾌락과 행복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이번 챕터를 읽다 보면 '욕망과 욕구'의 차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핍'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해롭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고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욕망한다"는 말은 마음에 콕 박히는 문장이었습니다. 욕망과 욕구 욕망의 사다리 쾌락의 사다리 맨 위에는 "자연스럽고 반드시 필요한" 욕망이 있다. 예를 들면 사막을 걸어서 통과한 후에 마시는 물 한 잔 같은 것이다. 그 밑에는 "자연스럽지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욕망이 있다. 사막을 통과한 후에 물 한 잔을 마시고 나서 마시는 소박한 테이블 와인 한 잔. 마지막으로 피라미드 맨 밑에는 자연스럽지도,.. 2021. 10. 3.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