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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5단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보는 죽음에 대한 통찰 죽음 5단계 : 죽음을 인지하기까지 다음과 같은 5가지 과정을 거치는 것을 말한다.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는 죽어가는 모리에게 왜 위와 같은 과정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모리 슈와츠 교수 역시 죽음에 대한 분노와 우울을 겪었을까? 이 책은 수십 년에 걸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이유는 일반인이 죽음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아름다움과 숭고함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모리 교수에게 죽음이란 죽게 되리란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자기가 죽는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지. 만약 그렇게 믿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될 텐데. p.106 우리는 평소에는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죽음을 경험할 일들이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다. '자기가 죽는다는 것을 .. 2021. 4. 1.
[싸움의 기술] 경멸과 모멸감의 악영향. 당신도 가지고 있다면... 그렇다면 경멸이라는 감정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나와는 다른, 나보다 못난, 내가 그렇게 될까 봐 두려운, 혹은 나에게 피해를 줄까 봐 염려되는 사회적 약자나 힘이 없는 집단에 그 경멸의 감정을 투사한다는 점이 문제일 것이다. 싸움의 기술 p.147 경멸과 모멸감 경멸은 주는 사람의 감정이고 모멸감은 경멸을 받는 사람의 감정입니다. '경멸을 하지말라'는 '싸움의 기술' 중 아마 핵심이 되는 기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면으로 맞부딪혀서 싸울 수도 없는 것이 경멸의 감정입니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벌레만도 못한 놈~!' 내심 벌레 정도 수준의 사람과 무슨 수로 싸움을 할 수 있겠어요? 정정당당하게 싸워야만, 싸워내야만 더 빠른 회복이 가.. 2021. 3. 4.
[봄에 나는 없었다]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조던 피터슨이 설명하는 혼돈과 질서 자아 도취의 화신, 부잣집 여인이 혼돈에 빠지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봄에 나는 없었다'. 정말 멋진 소설이다. 모처럼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한 중년 여성의 성장과 각성 그리고 다시 도돌이표로 이어지듯 일상으로의 복귀를 다루고 있다. 메인 빌런은 너 니콜 키드먼 주연의 '디아더스'나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6 센스'등과 같이 역대급 반전(?)이었다. 소설의 중간 쯤가면 모든 사람들의 빌런이 자신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동안 자신은 없었다. 그녀는 완벽한 질서 속에서 존재했다. 폭우, 기차의 연착 혼돈의 시작 그녀는 혼돈에 빠져든다. 항상 질서정연했던 그녀의 삶이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모든 퍼즐들이 맞춰진다. 그리고 사막의 한가운데에서 자각을 한다. 성장을 이룬다. 껍질을 깨는 과정.. 2020. 10. 29.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예외를 둔적이 한번도 없습니까? 상대를 설득하는 최고의 방법 '새라, 박사 학위 시험이 끝나고 돌아오는 자기 생일날 강아지를 사는 건 어때?' 데빈이 활용한 협상도구를 살펴보자. 상대방의 인식 파악, 감정적 지불, 점진적 접근, 표준, 약속, 질문이었다. 그는 이처럼 다양한 협상도구들을 활용한 끝에 만족스러운 합의를 이끌어 냈다. p.289 이 책의 모든 것이 위의 인용구에 들어있다. 친밀함을 만들어내고, 상대방의 머릿속 그림을 그린다. 활용할 '표준'이 있는지 파악한다. 급하지 않게 설정한 목표에 도달해 간다. 시각적 증거를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상전에 근거자료를 미리 살펴보고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는 협상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친밀감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 2020. 10. 24.